870명 여전히 실종…시신 유실 우려
북가주 캠프파이어 산불 현장
주말 비 예보속 필사의 수색
실종자 수 줄었다가 다시 증가
첫 비는 그다지 양이 많지만 두 번째 내리는 강우는 꽤 오래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지 기상국은 주말까지 150㎜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실종자 수는 전날까지 870명으로 잠정 집계된 상태다. 뷰트카운티 경찰국은 매일 실종자 규모를 다르게 발표해 현지 매체들도 혼란을 느끼는 상황이다.
지난주 중반만 해도 110명 수준이던 것이 하루 만에 279명으로 늘었다가 다시 하루 만에 631명, 그 다음날에는 1100명으로 불어났다. 지난 주말 1300명까지 갔던 실종자 수는 699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87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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