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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넥 성공회 '평화 결의안' 채택

배요셉·윈프레드 신부 발의
미 성공회 LI 교구 150주년

미 성공회 롱아일랜드 교구 설립 150주년 기념 교구대회에서 그레잇넥 한인 성공회 교회(All Saints Episcopal Church)의 배요셉 신부와 윈프레드 벌가라 신부가 공동 발의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롱아일랜드 교구는 이 결의안을 뉴욕주 연방 정치인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구대회에는 영국 해리왕자의 결혼식 설교로 유명해진 미 전체 성공회를 대표하는 마이클 커리 의장주교가 참석해 결의안 통과 과정을 지켜 봤는데, 앞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현재 미 성공회에는 20명 여명의 이민 1세 및 2세 대 한인 성공회 사제들이 활동하고 있고 미 성공회 최초의 한인 주교로 신 알렌 주교가 지난 2014년 뉴욕교구의 보좌주교로 선출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유니온데일 메리옷 호텔에서 열린 미 성공회 롱아일랜드 교구 설립 150주년 기념 교구대회에는 1천여명의 성직자와 평신도 대의원이 참석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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