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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작은 전시회와 나눔'

문인 겸 화가 재능 기부 활동
맨해튼 효동각서 3년간 계속

뉴저지주 러더포드에 거주하면서 뉴욕.뉴저지를 중심으로 문인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사진)씨가 자신의 예술적인 재능을 동포들과 함께 나누는 '작은 전시회와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씨는 맨해튼에 있는 효동각 식당(51W 35th St.)에서 자신의 작품을 향후 3년 정도 전시하면서 매달 정기적으로 문학과 미술에 관심있는 동포들과 만나 상담을 하면서 진로를 돕는 재능 기부를 진행한다.

김씨는 "전시작은 수채화를 바탕으로 혼합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이라며 "수필과 소설 등 문예창작이나 그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매달 첫째 월요일에는 오전 9시~11시, 둘째주 월요일에는 오후 4~5시까지 미술, 수필, 소설 등 입문자들을 위해 상담을 실시한다. 또 미술 작품들은 일단 6점을 먼저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신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1977년에 미국에 온 김씨는 수필가로 활동했고, 1997년 열린 세계시인대회에서는 단편소설을 출품해 당선되기도 했다. 또 김씨는 맨해튼 FIT에서 수학하며 화가로서의 활동도 병행했고, 스태튼아일랜드에서 8년간 미술학원 운영, 러더포드 킵 문화센터에서 2년간 미술을 가르치기도 했다. 201-509-0327.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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