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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도 일자리 얻을 수 있다…연방정부 SCSEP 운영

직업훈련·인턴기회 제공
급여·근무시간은 차이

완전고용 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50대 이상이 취업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게 현실이다. 특히 중년 이상의 소수 계 이민자에게는 취업시장의 문이 더 좁다.

중장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연방정부가 55세 이상의 취업 희망자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인들은 이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있어 이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의 '시니어 커뮤니티 서비스 취업프로그램(SCSEP)'은 55세 이상의 저소득층에게 직업훈련과 인턴십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비영리단체는 시애틀에 본사를 둔 NAPCA(National Asain Pacific Center on Aging: 전국아태노인센터)이다. 전국 단체로 LA와 오렌지카운티에도 사무실이 있으며 주로는 캘리포니아는 물론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뉴욕,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버지니아와 워싱턴 등의 500개 이상의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원 자격

55세 이상으로 나이 상한선은 없다. 다만 저소득층이 대상이기 때문에 연 가구 소득이 연방빈곤선(FPL) 125% 미만여야 한다. 2018년 소득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1인 가족은 연 1만5175달러, 월 1265달러를 넘으면 안 된다. 2인 가족은 연 2만575달러, 월 1715달러 이하여야 한다.표 참조 또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라는 확인이 필요하다. 영어가 미숙해도 지원은 할 수 있고 한인단체에 취업할 수도 있지만 좋은 직장과 정규직에 취업하려면 영어를 하는 게 유리하다.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보통 한인비영리단체에서 인턴십을 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기초 사무직 업무로 시작한다.

급여 수준

급여와 근로 시간은 주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재원 상황에 따라 변한다. 하지만 연방정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연방 최저임금인 시간당 7.25달러 이상은 받게 돼 있다.

근로 시간은 평균 주당 10~ 20시간이며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나 비영리단체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다.

NAPCA LA사무실에 따르면, LA지역의 평균 근로 시간은 주당 12시간이며 시급은 13.25달러 수준이다. 인턴십 과정에서 일을 잘하면 정규 채용 기회도 잡을 수 있다는 게 단체의 설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NAPCA(LA: 213-617-8553, OC 714-560-8877)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https://www.napca.org/programs/scse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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