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수류무용제 성료
2018년 11월 1일 ~ 4일
토론토 아트센터, 테페스트리 오페라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무용제는 “새로운 시작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렸으며1일(목) 상모 워크샵, 2일(금) 예술가들이 친목을 도모할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3일(토) 메인공연 , 4일(일) 세리머니 워크샵 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조춤, 삼고무, 등 전통한국 무용과 시그널(Signal), 리턴 투 더 루츠(Return to the roots)와 같은 창작한국무용 공연이 준비됐으며 잽 말봉구와 희방 전통 예술 문화원의 이해경씨 등이 초청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무용제의 한 공연을 통해 지난 4월 23일 발생한 토론토 밴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미영 단장은 “이번 공연이 만석이되 매우 기쁘다”며 “미흡한 여건속에서 단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공연성료에 힘써준 김민서, 최귀란 디렉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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