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OC아버지학교 송년회 개최
내달 10일 클라크 공원서 역대 수료생 총집결
송년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랠프 B. 클라크 공원(8800 Rosecrans Ave.)에서 열린다.
김규식 OC운영위원회 총무는 "오렌지카운티 아버지학교 활성화를 위해 송년회를 갖기로 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OC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모든 이와 그 가족이 참석 대상"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선 예배, 찬양, 식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지난 2002년부터 은혜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감사한인교회, 베델한인교회, 어바인온누리교회, 어바인침례교회 등 OC의 여러 교회에 아버지학교를 개설해왔다. 김동욱 위원장은 "OC에선 지금까지 약 30회 아버지학교가 개설됐고 수료생 수는 15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송년회 관련 문의는 전화(213-675-365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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