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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핑] 소득·물가·부동산 동향…주요 지수 줄줄이 예정

▶개인소득과 소비자 지출(29일)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9월 조사치를 발표한다, 지난 8월 개인소득은 전달(7월)보다 0.3%가 증가했었다. 개인소득은 모든 개인과 가구(household)가 벌어 들인 임금, 보너스, 배당금, 임대소득 등을 종합한다. 세금을 제하기 전 소득이라 총소득이라고도 한다.

전달, 전분기, 전년도 소득과 비교함으로써 소득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개인소득에서 세금을 제하면, 가처분소득 규모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규모의 상당을 추론할 수 있다. 소비가 GDP의 3분의 2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의 소비자 지출도 이전달보다는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인플레이션(29일)

BEA가 9월 조사분을 발표한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가격변화가 심한 음식이나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품목의 가격변화율을 말한다. 개인소득과 제품가격 사이 관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근본적인 장기 물가인상률 지표로 여겨진다. 소비자가격지수(CPI)를 근거로 계산한다. 지난 8월 근원 물가인상률은 전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는 0%로 조사됐다.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30일)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지수로 8월 조사치가 발표된다. 케이스-실러지수는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가 발표한다. 대도시권에서 2회 이상 거래된 주택의 가격 변동률을 산정해 두 달 전 기준으로 발표하는 만큼 미국의 주택경기를 나타내는 비중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대 대도시, 10대 대도시, 전국지수 등이 있다. 2, 5, 8, 11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전국지수가 나온다.

지난 7월 지수는 213.76(2000년 1월을 100으로 계산)으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해 5.92% 상승했다. 하지만, 6월의 6.36%나 전문가 예상치인 6.20%를 모두 밑돌면서 지난해 여름 이후 가장 낮았다.

▶자동차 판매실적(11월 1일)

10월 신규 자동차 판매실적이 발표된다. 각 제조업체들이 집계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 9월의 신차 판매는 연율로 1740만 대 수준이었다. 10월 판매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10% 정도 하락할 전망이다. 이자율이 오르고 마일리지가 낮은 중고차들이 시장에 더 많이 풀리면서 신차판매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하지만, 에드먼즈닷컴은 경제가 여전히 탄탄한 상황이라 4년 연속 1700만 대 수준은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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