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에 매달려봤지만…
LA 다저스가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8회 초 뼈아픈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잰슨은 1-0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8회부터 투입됐지만,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이 홈런으로 7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틴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가 무산되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타구를 잡기 위해 담장에 매달려봤지만 소용없었다. <관련기사 스포츠섹션>[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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