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밀알선교단 추수감사절 디너
내달 24일 헤켄색 스토니힐인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시절 미국에 와서 청소와 고학을 하며 유펜을 졸업하고 29세에 건축회사 부사장으로 성공한 하형록(Tim Haahs) 팀하스 건축설계회사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하 회장은 1991년 심장병으로 장기이식 수술을 위해 6개월 기다렸으나 자신에게 맞는 심장을 다른 젊은 여성에게 양보하고 한 달 동안 의식을 잃었다"며 "한 달 후 알코올 중독자의 심장을 이식 받아 간신히 살아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존재하는' 팀하스 건축설계회사를 설립해 주차전문 건축설계회사로 성장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사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하 회장은 현재 국립건축과학연구소(NIBS)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행사 참가비는 인당 150달러다. 201-638-5148.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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