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샵 연쇄 강도 공개 수배…애너하임서 20분 간격 범행
도넛샵을 상대로 연쇄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애너하임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쯤 사우스 유클리드 스트리트의 윈첼도넛 매장에 남성이 들어와 권총을 겨눈 후 현금을 강탈해 도주했으며 같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20분 뒤 노스 유클리드 스트리트의 밴디도넛 매장에서도 강도행각을 벌인후 도주했다.
경찰은 40~50대로 보이는 용의자가 검은색 후드티에 공사현장 작업용 형광조끼를 입었으며 2000~2003년형 녹색 벤츠 ML350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LA카운티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며 CCTV영상(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855-847-6227)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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