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호날두, 합의문서 공개
피해 여성 서명 들어 있어
스페인 언론 아스는 8일 호날두의 성폭행 혐의를 최초 보도한 독일 슈피겔이 공개한 합의 문서를 보도했다. 공개된 문서에는 호날두와 피해 여성의 서명이 들어가 있고 37만 5000달러에 침묵할 것을 요구하는 조건이 쓰여 있다.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1년 뒤인 2010년 합의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호날두는 슈피겔의 성폭행 보도에 대해 "내 이름을 이용해 유명해지려는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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