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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고소득자들,어느 인컴 계층보다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대중 교통 이용이 어느 때보다 높은 정점을 찍고 있으며, 시애틀은 더 많은 대중 교통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다른 어느 도시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다.

2017년 인구조사 통계에 의하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20만명 이상의 사람들 – 노동인구의 10% 조금 넘는 수 -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 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시애틀은 미국 내 50개의 대도시 지역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현상은 대부분의 메트로 지역, 예를 들면, 로스엔젤레스, 워싱턴 D.C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정체 되거나, 하락세인 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인상깊은 현상이다.

시애틀의 이런 다른 행보는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시애틀은 그 어느 미국의 도시보다 대중교통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런 투자들이 이제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우리의 지갑을 대중 교통에 기꺼이 열려고 하는 것일까?
그것에 대해 시애틀 대중교통 책임자인 홉킨스(Jonathan Hopkins)는 “시애틀은 그 어느 도시보다 여러 인컴 계층으로부터 골고루 대중교통 투자에 대한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다른 도시들은 대중 교통 하면, 그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중교통 이용은 아주 부유한 계층에 쏠려 있다. 최소 $75,000 이상 버는 사람들의 20%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반면에, $35,000 보더 적게 버는 사람들의 약 15%정도만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샌프란시스코나, 시애틀과 달리,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 보스톤 등 다른 지역에서는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대부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스엔젤레스에서는 다른 도시보다 4배에 가까운 가난한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저소득층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도시로는 밀워키, 버팔로, 라스베가스, 놀랍게도 포틀랜드로 나타났다.

센서스 통계 조사에 의하면, 시애틀 지역의 급격한 대중교통 이용 증가는 경전철 이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에 12,000명 이상이 경전철을 이용했으며, 그것은 그 이전에 비해 66%나 증가한 수치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계속해서 경전철 역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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