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편취 부동산 세금 33만불 다시 내기로
오늘의 뉴스 브리핑
크로거, 월그린을 통한 그로서리 픽업 도입
'유통 자이언트’ 아마존을 대적하기 위해 크로거사가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을 도입한다.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월그린과 마리아노스의 모회사인 크로거가 켄터키 주 북부에 위치한 13개의 월그린 을 이용, 크로거 웹사이트를 통해 그로서리를 구매한 고객이 월그린 매장에서 이를 픽업하는 제도다.
도난 총기 370정 일리노이 미들로디언에서 발견
멤피스 UPS 분류 창고에서 텍사스 댈러스로 배송 중 도난 당한 약 370정의 총기가 지난 달 30일 일리노이 미들로디언의 한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용의자 2명 중 한 명은 체포돼 구금된 상태고 다른 한 명은 도주한 상태다. 용의자들은 훔친 총기를 판매할 생각이었고 경찰에 체포되기 전 3정을 이미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너 주지사, 스테르제닉 인터내셔널 시설 폐쇄 요구
‘대기 오염으로 주민들의 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방보고서가 나온 이후 수 개월째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카고 서부 서버브 윌로우브룩 사태와 관련, 브루스 라우너(공화) 주지사가 본격 해결에 나설 작정이다.
라우너 주지사는 지역 내 공화당측의 요구를 수용, 지난 2일 의료 장비 업체 스테르제닉 인터내셔널사의 해당 시설 폐쇄를 요구했다. 앞서 라우너 주지사는 지난 주 일리노이주 환경국에 해당 시설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는 등 문제 해결에 관심을 나타냈다. 윌로우브룩 시청 바로 뒤에 위치한 스테르제닉 인터내셔널은 지난 30여년 간 장비 살균을 위해 강력한 산화 에틸렌 가스를 사용해왔고 이 때문에 지역 내 대기 오염이 심각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시위에는 인근 타운 버 리지 주민인 전 화이트삭스 슬러거 짐 토미와 그의 부인 안드레아 토미가 참여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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