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뉴욕 제치고 IPO 1위
올해 세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홍콩거래소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홍콩 증시에 입성한 기업은 84개로, 이들 기업이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286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억3000만 달러보다 무려 220% 급증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뉴욕증권거래소의 신규 상장 기업 수는 48개에 그쳤고, IPO 금액 역시 251억 달러로 홍콩에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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