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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미국 재고감소 유가 강세' 외

미국 재고감소 유가 강세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으로 1%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27달러(1.8%) 상승한 7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7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일주일 만이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약 206만 배럴 감소했다. 21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경상수지 적자 줄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줄었다.

상무부는 19일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에 비해 203억 달러 감소한 101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수지는 상품과 서비스 교역, 외국 투자 수익 등을 포함한다. 이같은 2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2.0%로 2014년 3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5500억 달러였으며, 이중 경상수지 적자는 4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택착공 건수 증가

지난달 주택건설 경기가 호조를 보였다.

상무부는 8월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환산 128만2000 건으로 전월 대비 10만8000 건(9.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24만 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세대 주택 건설이 크게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다만 건설 경기의 선행지표인 허가 건수는 8월 122만9000 건으로 전달 대비 5.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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