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로 미대입시 준비하세요" 칼리지페어 미술 전공 상담 저스틴 김씨
중앙일보가 오는 22일 오전 남가주 새누리교회 (964 S Berendo St, LA)에서 개최하는 칼리지페어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첫 선을 보이는 ‘아트전공 컨설팅’을 준비하는 저스틴 김(AMAi Institute of Art+ Design 대표)씨를 만났다.한국미술협회 북미 국제교류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대 진학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술 트렌드의 최신 입학정보를 듣기를 바란다”며 “학생 개개인의 개성있고 독창성 있는 자신의 장점을 찾아 그들만의 미술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미술분야는 특히 급격하고 지속적인 트렌드가 변화해 변화로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최선 입학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최신 정보로 미대를 준비하는 것도 꼭 필요한 전술입니다.”
김 대표는 또 “미술공부를 하며 마주했던 모든 선생님들이 현재의 예술 인생을 결정하는데 하였던 커다란 영감을 주졌다. 칼리지페어 아트상담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이번 멘토과의 만남이 미술 일생에 있어 기회와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미래의 리더로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칼리지페어 미술상담 프로그램은 22일 오전 11시부터 11시50분까지 예술,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상품 디자인, 엔터에이먼트 디자인 등 분야별로 포트폴리오 상담이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가져와서 멘토과 1대1로 상담이 진행돼 심층적 상담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자동차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멘토들이 참석, 학생들에게 미술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한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주고 미대 수업과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미대 지망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희망하는 대학에 성공적으로 입학하는 비법을 전수해주기 위해 선배들이 나서는 것이다.
“학생들의 미적 기술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능력을 발굴하고 개발해서 미래 직업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해 미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로서 갖추어야 할 자격 요건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리가 될 겁니다. 아직
접수하지 않은 학생들도 자신이 아직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미대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험하며 차후 미대 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트적성검사 상담(선착순 30명):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50분, 본관 4층
▶아트 세미나: 오후 2시부터 2시50분(본관 307호)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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