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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칼리지 구상미술 6인전 개막

한인작가 김희옥, 김원경 참여
김윤정 교수가 큐레이팅 맡아

조각과 회화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구상미술 전시회가 샌디에이고 시티 칼리지에서 9월 말부터 한달 동안 개최된다.

김윤정 교수(SD시티 칼리지)가 큐레이팅을 맡은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피규레이티브 익스프레션’(Figurative Expression)으로 총 6인의 작가가 참여할 계획인데 이 중에는 재미작가인 화가 김(엄)희옥 씨와 금속 조각가 김(장)원경 씨도 포함됐다.

홍대 미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1970년대에 도미한 김희옥 작가는 오랜 미국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인종들의 각기 다른 문화와 전통, 복잡한 인간관계를 주의 깊게 관찰해 이를 단순화 하거나 의도적으로 기괴하게 형상화하는 방식의 인물 회화와 드로잉으로 이름난 화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김 작가의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미 교류전과 LA와 샌디에이고 지역의 전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그룹전과 경인미술관, 장은선 갤러리, 샌디에이고 CJ갤러리, LA 유니온센터와 아트코어 등에서 개인전을 꾸준히 열어오고 있다.

또 ‘합’(Synthesis)의 작가로 알려진 김원경 작가는 삶의 양극적 요소를 대비시켜 그 충돌로 파생되는 아름다움으로 시각적 작품성을 극대화시키는 조각 작업이 특징이다. 서울대 미대와 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원에서 수학한 작가는 ‘2002 부산비엔날레 조각 프로젝트, ’2005 모산 국제조각 심포지엄 참여했고, 미국(Thomas Paul Fine Art), 일본(Gallery Q), 한국(학고재)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김 작가의 작품은 부산 암남 조각공원, 서울 신촌역사, 부산대학병원, 해운대 센텀시티, 모산미술관 등지에서 소장,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조각가 에릭 그론보그, 피터 미튼, 세라믹 아티스트 존 피켈, 모발을 주제로 그리는 찬탈 눅 등 샌디에이고 지역의 중견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7일(목)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 장소: 시티갤러리(City Gallery, 1508 C St.)
▶ 전시시간:오후1시~오후 5시(화~목)
▶ 문의:ycparkkim@gmail.com


서정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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