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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더 위험할 수 있다"…코웨이 '공기' 환경설명회

"조리 때 유해물질 발생"
'HEPA' 필터로 걸러내야

"고기·생선을 조리할 때 나오는 유해물질, 카페트·이불·매트리스의 먼지와 진드기 등은 아토피와 천식을 유발하고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와 아기에게 매우 해롭습니다."

가전기기 업체 코웨이의 이정민 교육팀 대리는 12일 실시된 환경설명회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실외보다 실내 공기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며 "페인트의 납 성분이나 목재에 쓰이는 방부제와 같은 물질은 시중에 많은 정전기로 먼지만 제거하는 필터로 잡아 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측은 또 "미국 환경운동비영리단체 환경워킹그룹(EWG)에 따르면 0~10마이크로미터의 초 미세먼지는1940년도 미국 정부의 핵폭탄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사능 물질을 잡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HEPA 필터로만 걸러낼 수 있다"고 밝히고 "공기청정기 사용 시 이 또한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뉴욕과 뉴저지 코웨이 미주법인 교육장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환경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의 후속이다. 첫 환경설명회에선 '물'을 주제로 한 강연했고 이번 주제는 '공기'였다. 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환경설명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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