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사들이 주요 행사 주관"
NJ한인회 박은림 회장 등
추석대잔치 준비에 한창
행사 홍보를 위해 6일 본사를 방문한 박은림 한인회장과 박근영 행사 기획위원장은 "한인회 1기와 2기 차세대 이사들이 K-POP 행사, 문화 체험 등 야외 프로그램을 주관한다"며 "1세와 2세대, 3세대가 한국인으로서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15일과 16일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 뉴오버팩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K-POP 콘테스트'와 '어린이 한복 패션쇼'를 진행한다. 15일에 열리는 'K-POP 콘테스트'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1등에게는 현금 500달러와 아이패드를 지급한다. '어린이 한복 패션쇼'는 16일에 진행되며 1등에게 잡지사 '맘앤아이'의 표지모델의 기회가 주어지고 상품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또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리치몬드카운티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에서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알린 오렐리아 지휘자와 성악가 구이세페 타오미나가 공연을 펼친다. 또 한국 록 밴드 '부활'의 초대보컬인 김종서씨도 특별 출연한다.
음악 외에 태권도,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드래곤 김스 카라테가 태권도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부채춤·장구춤·군무·꼭두각시·삼고무 등 한국전통 무용 공연도 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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