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5 캅 구간 유료차선 주말 개통
피치패스 등록차 2주간 무료
조지아주 도로관리국은 캅과 체로키 카운티를 가로지르는 30마일에 걸친 노스웨스트 메트로 익스프레스 레인이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토요일인 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로관리국에 따르면 조지아 내에서 익스프레스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피치 패스(Peach Pass) 등록 차량은 새로 개통하는 I-75와 I-575 유료차선을 2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로관리국 측은 새 급행차선이 개통되면 기존 I-85 급행차선과 함께 메트로 지역의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마일당 10센트를 지불하면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도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로관리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 공사비 8억3400만달러가 투입된 I-75와 I-575 급행차선은 앞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완공될 120마일 유료도로의 일부분이다. 하반기 중 I-85 급행차선을 연장하는 구간이 새로 개통될 예정이다.
허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