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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의원, 의회로 마지막 길

'진정한 보수주의자'로 불렸던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이 떠나는 길에 모든 미국인들이 애도를 표했다. 31일 매케인 상원의원의 관은 의장대에 의해 의회 건물 돌계단을 지나 중앙홀에 도착했다.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고인을 기리며 "일생 군과 공직 생활을 통해 이 나라를 위해 봉사한 이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추모사를 전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상하원 의원 40여 명과 유가족들이 참석해 고인에게 작별을 고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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