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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악예술협회 회장 박윤숙씨 트럼프 대통령상 수상

4000시간 이상 봉사 공로
"동포들 지지로 성장, 감사"

가야금 명인이자 한미국악예술협회 회장인 두이 박윤숙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1982년 미국에 온 후 35년간 꾸준히 한국 문화·예술 공연을 열고 국악 교육에 힘써 소수민족 문화 계승에 이바지 한 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메달 및 상장과 함께 전달된 친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4000시간이 넘는 봉사로 타인의 삶을 개선하는데 헌신한 오랜 봉사가 화합을 도모하는 협동과 믿음의 정신을 강화했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박 회장은 이번 수상 소감으로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동포들의 지지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동료 국악인들과 학부형들에 감사하다"며 "딸(강유선 뉴욕한국국악원 원장)이 국악예술학교를 세울 계획이다. 곧 미국 대학에도 국악과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987년 뉴욕 한국국악원을 개원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학생들을 배출해 냈다. 이달 중 다민족 국악 경연대회를 열어 한국의 음악을 배우는 타민족 연주자들도 무대에 설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 중이다.

경남 거제 출신인 박 회장은 10살 때 조계선씨에게 가야금 산조 강태공류를 사사했다. 이후 60년대 명창 박봉술씨에게 판소리를 배우다가 66년 '가야금 명인' 유대봉씨를 만나 유대봉류 가야금을 전수받았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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