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동전의 링컨 머리가 보이면 타이어 교체하라
망가지기 전에 타이어가 보내는 이상 신호 8가지
자동차가 도로와 맞닿는 유일한 접점인 타이어는 제2의 엔진이라고 불리울만큼 중요한 자동차의 핵심 요소다. 타이어의 결함은 안전 사고와 직결되므로 상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타이어가 완전히 망가지기 전 이상 신호를 보일 때 지체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1.주행 중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
공기압이 부족하여 비정상적인 마찰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2.바람이 빠진다
공기압 경고등이 켜져 공기를 넣었는데도 얼마 못 가 압력이 또 떨어진다면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니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다.
3.표면이 갈라졌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자주 운행하지 않아 고무의 유분이 빠지면 타이어 표면이 갈라지게 된다. 즉시 교체해야 한다.
4.불룩 튀어나오거나 부풀었다
타이어 내부의 보강재인 코드가 절단되어 내부 압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부풀어오르는 것이므로 즉시 교체해야 한다.
5.타이어가 한쪽만 닳는다
공기 주입이 잘못되었거나 휠 정렬 불량, 타이어 손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현상이다.
6.심하게 떨린다
과도한 타이어 진동은 휠이 구부러졌거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타이어 내부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반드시 점검 수리해야 한다.
7.불규칙한 소음이 난다
타이어에 못이나 유리 같은 이물질이 박혀 도로와 마찰할 때, 타이어가 편마모 됐을 때 이상 소음이 발생한다.
8.홈이 많이 닳아있다
페니 동전을 거꾸로 들고 타이어 홈 안에 넣었을 때 링컨의 머리 끝이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다. 일반적으로 홈이 1/8인치일 때가 타이어 교체 기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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