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재' 푸틴 움직이나…이란·터키와 정상회의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와 이란, 터키의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터키 국영TV 테레테 하베르는 2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다음달 7일 이란을 방문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3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리아 내전 종식을 논의하는 자리로 알려졌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는 이란과 터키의 정상이 국제 외교의 파워맨인 푸틴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여서 미국의 제재에 대해 이들 3국이 어떤 공동 보조를 취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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