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력 채용할 한인기업 찾는다…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청년채용 7기 인턴십'
참여 접수 8월 20일까지
이 사업은 LA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들에게 맞춤형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한국 청년들의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미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연매출 100만 달러 이상 ▶종업원 5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 인턴 직원의 현지 적응훈련 및 실무교육이 가능하고 인턴의 정규직 채용을 고려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참가 기업은 인턴에게 매달 최소 500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숙소.교육.식사 등 현물을 직접 지급해야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기업에게는 오는 10월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면접을 실시하도록 지원한다.
또 채용된 인턴에게는 매월 100만원의 재단 지원금과 보험료, 교육비가 지원되며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및 개신을 위한 왕복항공료도 제공된다.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회사 소개서 1부, 회사 사진 3매,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를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e메일(gotogether@okf.or.kr) 또는 전화(82-2-3415-015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