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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값 1달러 공약 이달말 이행”

포드 온주수상 “27일부터 인하 조치”

도그 포드 온타리오주수상은 지난 6월 총선때 내걸은 ‘맥주값 인하 공약’을 이달말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포드 주수상은 “오는 27일 노동절때부터 맥주회사들은 병당 가격을 현재 최저 1달러25센트에서 1달러로 낮춰 판매할 수 있다”며”알코올 농도 5.6% 미만 맥주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온주내 대형 업체와 수제 군소 업체 등 2백6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규정했다.

포드 주수상은 “인하 조치에 동참하는 회사들에 대해 홍보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빅 페델리 재무장관은 “별도의 면세 등 재정적 지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신민당측은 “포드 주수상이 공약이행을 강조했으나 웰페어 인상폭 삭감과 최저소득보장제 폐지 등 복지 정책을 없애며 맥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대해 그키스틴 엘리오트 부주수상은 “불필요한 각종 규제를 없애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며 “맥주가격 인하 조치도 이와 연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소 수제맥주 회사들은 가격 인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수제맥주회사 관계자는 “병과 캔맥주 개당 2달러65센트에서 2달러80센트선을 유지해야 수지가 맞는다”며”1달러 공약은 받아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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