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부상' 정현 기권…조코비치와 재대결 무산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사진)이 등 부상으로 기권,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10위)와의 리턴매치가 무산됐다.정현은 7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조코비치와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로저스컵 1회전(64강)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두사람은 로저스컵에서 3번째로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정현이 등 통증을 호소, 로저스컵 기권을 선언했다.
한편 정현의 부상으로 대기 명단에 있던 미르자 바시치(27·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세계 84위)가 막판 출전의 행운을 잡았지만 조코비치에 0-2로 완패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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