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상무장관 거액 소송
'억만장자'인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에 대해 각종 부당이익 의혹이 불거진 금액이 1억 달러가 넘는다고 포브스가 7일 보도했다.포브스는 로스 장관에 대해 제기된 주요 소송 7건을 분석한 결과, 혐의 금액이 1억23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대부분 로스 장관이 창업한 사모펀드 WL로스(WL Ross &Co)의 전직 직원들이 제기한 소송들이다.
포브스는 "WL로스 전직 임직원 21명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한 것"이라며 "대다수는 로스 장관이 상습적으로 돈을 편취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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