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용인대 총동문회 총회…18일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북미주 용인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오는 18일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열린다.북미주 용인대 총동문회(회장 황정오)는 오는 18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에서 '2018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미주 태권도 보급과 도장 운영에 관한 세미나를 겸해서 열린다.
총회는 17일 개별 등록을 시작으로 18일 오전부터 세미나·정기총회, 오후 개별 관광, 저녁 동문의 밤 행사로 이어진다.
황정오 회장은 "이번 총회와 동문의 밤 행사가 용인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동문의식을 고취하면서 추억을 남기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황 회장은 "선후배간의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정 깊은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며 "동문들 또한 바쁜 와중이라도 흔쾌히 짬을 내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동문회 행사는 용인대 동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강사로는 안창섭 교수(UC버클리 미국대학태권도협회 회장.국제대학스포츠연맹 태권도기술 위원장), 한상원 동문(오하이오주 리버티타운십), 유성선 관장(알래스카 앵커리지), 추원기 명예회장(총동문회 직전회장) 등이 나선다.
웹사이트(nayongin.com), 319-651-8862(설재우 사무총장), 513-568-6543(한상원 사무국장).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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