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49년만에 최저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000건 줄어든 2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시장 전망치(22만 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같은 건수는 20만2000 건을 기록한 1969년 12월 이후 약 49년 만에 최저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업률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4.1%에 머물다 지난 4월 일종의 저항선으로 인식된 4% 선을 뚫고 3.9%를 기록했으며 5월에는 18년 만에 최저수준인 3.8%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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