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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블뤠' 상금 3800만달러…한국도 800만달러 챙겨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레 블뤠' 프랑스가 돈 방석에 올랐다. 1998년 자국대회서 첫 정상에 오른 프랑스는 20년만에 두번째 타이틀과 함께 3800만달러를 수령했다.

이는 4년전 브라질 대회때의 챔피언 독일의 3500만달러보다 300만달러 인상된 액수다. 또 최대 파란을 일으키며 처음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옛 유고슬라비아 연방)는 1000만달러 적은 2800만달러를 수령했다.

이밖에 3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2400만달러 4위 잉글랜드는 2200만달러를 받았다.

한편 1승2패로 조별리그서 탈락하며 32개 본선 진출국 가운데 19위에 머문 한국도 800만달러를 챙겼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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