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격리아동' 정책 항의시위 마이크 보닌 시의원 체포

마이크 보닌 LA시의원(11지구)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경찰에 체포됐다.

LA타임스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쯤 보닌 시의원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민세관단속국(ICE) 빌딩 뒤 격리된 밀입국자들이 구금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 앞에서 한 시간 가량 입구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밀입국자와 미성년자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펼친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하며 ICE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닌 시의원은 확성기를 통해 반 이민정책을 추진한 현 정부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보닌 시의원을 포함한 18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지난 30일 전국 750개 도시에서 수십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민정책 항의 시위가 열렸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