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여름밤의 시원한 힐링 여행 '7080 콘서트'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콘서트 7/22 (일)
'트리플 판타지' 민해경·전영록·이치현 트리플 판타지 7/28(토)
한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으로 떠나는 7080 힐링 콘서트

얼마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전세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25인에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한류스타가 분명하다. 그럼 대한민국의 원조 한류스타는 과연 누구였을까? 1977년 국내가 아닌 일본에 첫 데뷔한 김연자를 원조 한류스타라 불러도 무방할 듯 싶다. 외국인 가수가 명실상부한 일본 엔카계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였으니 그당시 일본에서의 인기는 가히 지금의 BTS 급이었다. 또한 그녀는 1988년 서울올림픽 폐막식 세레모니 공식 올림픽 찬가 '아침의 나라'를 불러 전세계적인 스타에 오르기도 했으니 누가뭐래도 한류스타의 선구자임이 확실하다.

2001년에는 서로 칼날을 세운 남북한 정세에도 불구하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에서 공연을 해 국경이 없는 한류스타의 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7년에는 EDM과 트로트를 콜라보레션으로 탄생시킨 '아모르 파티'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386세대는 물론이거니와 대학생들로부터도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수많은 꺽기 창법의 주옥 같은 트로트의 히트곡들이 있지만 '아모르 파티'는 이제 김연자를 대표하는 히트곡이자 대한민국 최고 떼창가요로 자리잡았다. '아모르 파티'의 속뜻은 '네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라틴어다. 하지만 운명을 순응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개척하며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자라는 정반대의 뉘앙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행사 가요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의 경지에 오른 트로트 창법, 온 몸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전율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됐다.

오는 7월 22일 (일) 오후 4시 팜스프링스의 모롱고 카지노에서 김연자의 단독 '아모르 파티' 콘서트가 개최된다. 트로트가 가진 전통적 음악적 한계를 EDM의 리듬과 편곡으로 재탄생시킨 '아모르 파티'는 한인 가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핫딜에서는 60달러,80달러, 120달러 티켓을 판매한다.

민혜경은 1981년 대한민국 여성가수계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 창법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연약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눈매는 카리스마가 넘칠 정도의 매서움이 보일 정도였으니 그 당시 단아한 여성 가수 이미지만을 갖고 있던 팬들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다. '보고싶은 얼굴','그대 모습은 장미','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등의 히트곡엔 그녀만의 허스키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이 겻들어져 새로운 여성가수의 패러다임을 그녀는 창조했다.

전영록은 남성 가수를 상징하는 '영원한 오빠'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동안의 얼굴에 검은 뿔테 안경 그리고 청소년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나즈막한 속삭임에 대한민국 소녀팬들은 전영록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불티' 등의 디스코 리듬의 곡들은 그당시 무교통 나이트클럽의 새벽을 훤히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록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드 싱어인 이치현은 기타 연주에 뛰어난 세션맨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당신만이','사랑의 슬픔' 등을 발표하면서 록 발라드 장르를 가요계에 소개했다. 경쾌한 삼바풍의 리듬과 연주를 가미한 '집시여인'으로 록 밴드의 음악세계를 무한 영역으로 확대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시대를 풍미한 3인의 가수 민해경· 전영록·이치현이 꾸미는 7080 콘서트 '트리플 판타지'가 오는 7월 28일 (토)저녁 7시 팜스프링스의 판타지 스프링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다. 공연 당일 오후 1시 LA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김윤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