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 넘다 체포되는 아버지와 아들
과테말라를 출발, 멕시코를 경유해 샌디에이고 지역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은 아버지와 아들이 국경수비대 요원들에게 체포되고 있다. 이들 부자는 2000마일 멕시코를 목숨을 걸고 종단해 국경을 넘은 지 이틀 만인 28일 요원들에게 붙잡혔다. 체포되자 마자 건네진 물과 빵을 먹으며 아버지는 요원들에게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트럼프의 강력한 이민정책에도 목숨을 건 국경 넘기는 계속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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