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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을 연방하원으로" NY·NJ 한인 후원행사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미 동부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 당선에 도전하는 앤디 김(35) 후보를 위해 한인들이 힘을 모았다.

26일 뉴저지주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김 후보 후원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한인 하원의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김 후보는 11월 6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현역인 톰 맥아서 의원과 대결한다. 그는 "한인사회와 한국의 현안을 연방의회에 적극 개진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저지 3선거구는 남부 뉴저지 오션·벌링턴카운티에 속한 53개 타운으로 이뤄져 있다.



김 후보는 "하원의원에 당선되면 한반도 평화 등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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