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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므누신 "GDP 급성장 기대" 외

므누신 "GDP 급성장 기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27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에 출연해 경제 상황에 대해 "신명이 난다. 감세 조치 6개월째를 맞고 있다"면서 "우리는 큰(big) 2분기 GDP 숫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2분기 GDP가 4.7%에 이를 것이라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전망을 거론하면서 "2분기 GDP가 그렇게까지 높아질지는 알 수 없지만 1년 전 우리가 'GDP 3%'를 얘기할 때 사람들이 비웃었다"면서 3% 이상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5월 내구재 주문 감소

지난 5월 내구재 주문이 자동차 신규 수주 급감 영향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27일 상무부는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1.0% 감소였다.

2개월 연속 줄었지만,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내구재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늘어 최근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 속도를 웃돌고 있다. 기업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5월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잠정주택 판매 감소

기존주택 판매에 이어 5월 잠정주택 판매량도 하락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7일 지난 5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105.9로 한 달 전보다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증가할 것으로 본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다. 이로써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년 대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로렌스 윤 NAR 수석경제학자는 "주택 재고량이 늘어난다면 주택 매매는 곧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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