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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장ㆍ도밍고도 찾는 '화려한' 무스코 아츠 센터

2016년 개관 후 남가주 공연 명소로 주목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미카렐리도 초청

남가주의 유명 문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채프먼 대학 무스코 아츠 센터(Musco Center for the Arts)가 올 시즌에도 화려한 스타들로 무대를 꾸민다.

특별히 올 시즌에는 세계적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새라 장과 루시아 미카렐리를 무대에 세워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즌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비올리니스 리처드 용재 오닐을 초대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무스코 센터의 올 시즌은 9월21일 가수이며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재주꾼 존 바티스테 무대로 막이 오른다. 이어 10월 1일에는 세계적 오페라 스타로 지휘자인 LA 오페라의 제너럴 디렉터 플라시도 도밍고를 초대해 무스코 아츠 센터의 공연 파워를 자신있게 내세운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이번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스' 콘서트. LA 오페라 오케스트라 연주로 LA 오페라 출연진이 도밍고와 함꼐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10월 4일에는 화제의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루시아 미카렐리 콘서트가 화려하게 무스코 센터를 빛낼 예정.

한국계 어머니와 이탈리아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루시아 미카렐리는 클래시컬 뮤직 뿐 아니라 팝과 록, 재즈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타급 뮤지션.

20대 중반인 10년 전부터 이미 스팅과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조시 그로반 등과 콘서트를 가진 그는 HBO의 TV 드라마(Treme)에 출연하며 스타대열에 섰다. 매력적 외모와 열정적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이번 무스코 아츠 센터 연주회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랫동안 남가주 공연장을 떠나있던 새라 장의 11월 18일 콘서트도 무스코 센터가 올 시즌 기획한 하이라이트 무대. 세계를 오가며 활동 중인 그는 최근에는 유럽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공연을 갖고 있다.

이외에 무스코 아츠 센터는 패밀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9월29일에는 어린이를 위해 월트 디즈니의 ' 미녀와 야수'(The Beauty and the Beast) 콘서트가 준비됐으며 10월 5일에는 중국 북경의 유명 무술 공연단(Chinese Warriors of Peking)을 초대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로는 12월 14일 싱어 피아니스트인 마이클 파인스타인을 불러 흥겹고 풍성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8200만 달러를 들여 건축, 2016년 개관한 채프먼 대학 공연예술센터인 무스코 아츠 센터는 파이퍼 파트너스가 설계한 아름다운 건축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로 개관 2년 만에 공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무스코 아츠 센터의 음향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의 음향 디자이너인 '나가타 어쿠스틱스'의 야수히사 도요타가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명칭은 센터 신축에 크게 기여한 오렌지 카운티의 유명 자선사업가 커플인 세바스찬 폴 무스코와 메리벨 무스코 부부 이름에서 따왔다. 예술과 교육 분야에 많은 공헌을 한 이들 부부는 무스코 아츠 센터 건축을 위해 3800만 달러의 거액을 기부했다.

1044석의 객석을 갖춘 주 공연장에서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무스코 아츠 센터는 각 분야 유명인을 초청, 정기적으로 강연회도 열고 있다.

2018~2019년 시즌 싱글 티켓은 현재 박스 오피스와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소: One University Drive, Orange, CA 92866

▶문의: muscocenter.orgㆍ(714)997-6815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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