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저렴한 살기좋은 도시…둘루스 전국 4위
'AARP 매거진' 선정
최근 미 은퇴자협회(AARP) 매거진이 연간 4만달러 이하로 살기 좋은 도시를 조사한 결과, 귀넷 카운티 둘루스시를 전국 네번째로 꼽았다.
이 조사에서 둘루스는 문화와 세대적 다양성이 공존하고 음식과 음악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또 다운타운에는 ‘O4W’ 피자집을 비롯한 유명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고,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 연평균 218일로 일조량이 높은 데다 사회보장 수혜자에게 주세를 부과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됐다.
전국적으로는 산 마르코(텍사스)가 1위를 차지했고, 알톤(일리노이)과 캐넌다이과(뉴욕)가 2, 3위에 올랐다. 둘루스에 이어 맥 민빌(오리건)이 5위권에 들었다.
6, 7위는 문홀(펜실베이니아)과 걸프 포트(플로리다), 8-10위는 각각 거스리(오클라호마), 코랄빌(아이오와), 코달레인(아이다호)가 차지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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