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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재미 다 잡았다 '패들보드 요가'

요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 퍼블릭 어페어스 (Ipsos Public Affairs)에 따르면 미국내 요가인구는 2016년 기준 3670만명에 달한다. 2012년 2040만명에 비해 무려 80%나 증가했다.미국 성인의 15%가 요가를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왔던 요가가 남성들사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남성 요가 인구는 2012년 400만명에서 2016년 1000만명까지 2.5배나 증가했다.

이처럼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빈야사, 아쉬탕가, 파워, 플라잉, 필라테스, 핫, 비크람 요가 등 대중적인 요가를 중심으로 EDM요가, 염소요가 등 이색 요가들도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가 있는데 바로 패들보드 요가다. 해변이 많고 가깝다는 강점 때문이다. 여름시즌을 맞아 도전해 볼 만한 패들보드 요가를 소개한다.

#근력과 균형감각에 최고

정확한 명칭은 '스탠드 업 패들보드 요가(Stand up Paddleboard Yoga)'다. 약자로 SUP요가라고도 불린다.

패들보드 요가의 가장 큰 장점은 막힌 장소가 아닌 탁 트인 바다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잔잔한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요가는 힐링이다.

물론 운동 효과도 만점이다. 마루바닥에서 하는 요가보다 물에 떠 있는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근력과 균형감각을 더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요가에 능숙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균형을 잡는 '위리어 동작'이나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앞뒤로 뻗는 '밸런싱 캣', 의자에 앉는 듯한 자세의 '체어 포즈'처럼 쉬운 동작부터 해나가면 무리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 또 클래스를 들을 경우 능숙한 강사들이 가이드를 해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어디서 배울 수 있나

패들보드 요가 클래스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지역 해변마다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업체들이 있다.

마리나델레이와 벤투라에는 '요가쿠아(Yogaqua)' ▶뉴포트비치에는 '블리스 패들 요가(Bliss Paddle Yoga)'▶베니스에는 '코하 요가(Koha Yoga)' ▶헌팅턴비치 '글로 핫 요가(Glow Hot Yoga)' ▶토런스 '올림프스 스탠드업 패들보딩(Olympus Standup Paddleboarding)' 그리고 ▶리돈도 비치에는 '패들 하우스(Paddle House)' 등이 패들보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패들보드 요가는 한 클래스에 25~45달러 선이다. 요가쿠아의 경우 90분 길이로 수업이 진행되는 데 초보자들은 30분간 패들보들 사용 요령을 알려준다. 일반 그룹 클래스는 금~일요일에 진행되며 한 수업당 44달러, 신입생의 경우 클래스 3번에 90달러다. 클래스를 5번 들을 수 있는 패키지는 175달러이며 월정액제는 140달러다. 가족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래스 가격은 4~6명 그룹클래스는 한 사람당 60달러이며 1~3명 소그룹 클래스는 175달러다.

클래스를 듣는 것이 아니라 혼자 시도 해보려면 리돈도비치, 마리나델레이, 데이나포인트, 뉴포트, 샌디에이고의 미션베이 등 패들보드로 유명한 스팟에서 보드만 대여해도 된다. 패들보드는 지역이나 업체에따라 시간당 10~ 25달러에 빌릴 수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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