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알려드려요" LA커리어 코칭 30일 더 소스몰서 취업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후원
오는 30일(토) 오전 10시30분 부에나파크 더 소스몰 1층 광장에서 중앙일보 후원으로 '취업 세미나'를 개최하는 취업 전문 컨설팅 회사 'LA커리어 코칭'의 제임스 박 대표는 "이젠 대학 입학보다는 졸업 이후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명문 컬럼비아 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은행과 글로벌 투자회사 등 주류사회에서 10년 넘게 경력을 쌓은 박 대표는 "지금까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좋은 직장, 학생이 원하는 직장을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내 직장인의 절반 이상인 54%가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갔는데 대학 졸업 후 취업한 곳이 자신이 원하는 직장이 아니라면 행복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다.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부터 진로를 미리 생각해야 원하는 일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날 세미나에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30분 정도 강연을 한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상담을 진행한다. 리디아 김 컨설턴트는 학부모 대상 한국어 상담을 맡는다.
▶문의 및 예약: (213)368-2626, 중앙일보 사업팀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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