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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세계 최고 선수들 현대차 탄다

글로벌 5월 현대차 그룹- FIFA와 20년 월드 마케팅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전의 문에 들어선 태극 전사들. 공항에서 그들을 반기는 첫 번째 얼굴이 있다.

연습장, 숙소, 경기장 이동 시 안전한 발이 되어줄 대표팀 전용 버스다. 그 차는 ‘현대’다. 그리고 ‘HUYNDAI’가 곳곳에 랩핑 돼 있다. 차창에는 태극기가 있고, 앞쪽에는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 (TIGERS OF ASIA, CONQUER THE WORLD)라는 태극전사들의 ‘버스 슬로건’이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공모한 ‘우리, 붉은 악마들’ (We, the Reds!)은 별도 ‘응원 슬로건’이다.

개최국 러시아 대표팀 전용 버스도 있다. 역시 현대차다. ‘HYUNDAI’가 곳곳에 랩핑 돼 있다. 러시아 팀 전용버스에는 개최국답게 ‘열린 마음으로 경기하라’ (PLAY WITH AN OPEN HEART)는 슬로건이 쓰여있다.

이 두 팀만 현대차 버스일까? 아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32개 팀 모두, 세계적인 선수들 모두 현대차를 탄다. HYUNDAI가 랩핑 된 각 팀 전용 버스다.

왜 그럴까? 글로벌 5대 자동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가 20년 넘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주최하는 FIFA의 공식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FIFA 공식 파트너는 업종별 한 곳씩, 전세계 7곳 밖에 없다.

20년 이어진 현대차 FIFA 파트너십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현대차는 모두 954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 그룹 소속 기아차 차량도 포함돼 있다. 각국 대표 선수들은 물론 VIP, 미디어,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들 모두 현대차를 이용한다. 싼타페, 투싼, 스타렉스, 러시아 현지 전략 차종인 쏠라리스까지 투입됐다. 기아차의 K9, 쏘렌토, 스포티지도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월드컵뿐만 아니라 FIFA가 주최하는 여자월드컵, U20 등 10여개 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뛰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현 대표 선수 중 최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3회째다. (기성용 선수).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뿐 아니라 2007년 참가했던 FIFA U-20월드컵 때도 전용 차량은 HYNDAI가 랩핑된 버스였다. 세계 어디를 가서 경기를 해도 큰 대회는 ‘현대’가 항상 함께 뛰고 있다.

큰 대회 항상 '현대차'가 함께 뛴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의 공식 파트너(후원사)로 20년째 함께 하고 있다. 2022년 열릴 카타르 월드컵도 현대차는 공식 파트너다.

현대차는 1999년 2월 FIFA의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일 오펠 자동차가 파트너십을 포기했을 때, GM과 도요타, 미쓰비시 등 11개 자동차 메이커들이 달라 붙었고, 현대가 파트너 십을 획득 했다”고 말했다.

FIFA의 공식 파트너는 기업의 지명도, 발전 가능성, 마케팅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장기적으로 FIFA 주관 모든 대회의 마케팅 파트너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일단 FIFA 파트너로 선정되면 계약 갱신 때마다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때문에 기존 파트너가 후원을 포기하지 않으면 신규 진입이 어렵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독일 벤츠와 폭스바겐 등이 우리를 밀어내려 집요하게 애썼지만 결국은 지켰다"고 말했다.

FIFA 파트너 업종별 1개 '전세계 7개

FIFA는 주요 파트너십을 ‘파트너’, ‘월드컵 스폰서’, ‘지역 서포터’의 3단계로 분류한다.

최상위인 FIFA 공식 파트너는 FIFA 주관 모든 경기에서 마케팅 할 수 있다. FIFA 주관 대회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월드컵, 20세 이하 월드컵(U-20) 등 10여 개다. FIFA와 공식 파트너를 맺은 곳은 7개 기업뿐이다. 업종별 한 개 기업만 선정된다. 아디다스, 코카콜라, 완다그룹, 가즈프롬, 카타르 에어웨이즈, 비자카드 그리고 현대자동차다. ‘월드컵 스폰서’는 월드컵 대회에 한해서 공식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지역 서포터는 월드컵 개최국의 기업 6개가 선정된다.

이들은 경기장 광고판 사용권과 대회 공식 로고 사용권을 얻는다. 파트너나 스폰서 기업이 아니면 '월드컵' 'FIFA'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면 4년 기준 후원금은 얼마나 될까? FIFA는 이를 공식 공개한 적이 없다. 하지만 경제연구소들의 보고서를 종합 해보면 연간 약 8천만달러(4년 3억2천여만달러/약 3600억원)가량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매출대비 마케팅 비용은 평균 4.5~4.8% 가량으로 삼성전자의 5.5~5.9%에 비하면 크지 않다. 홍보 효과는 연간 2억달러로 추산된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갑절 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의 차량 지원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는 954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는 1700여대,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850여대가 지원됐다.

◇코나와 함께 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
▶장소: LA 주님의 영광 교회 (1801 S. Grand Ave, LA, CA 90015)
-6월 23일(대 멕시코) 오전 8시
-6월 27일(대 독일) 오전 7시
경기 1시간 전부터 참가자를 위한 음료와 간식, 추첨을 통한 경품도 제공된다.

◇코나 킥 이벤트
▶장소1: 마당몰=16일(토)부터 폐막식까지 매주 토∙일 오후5시~오후9시
▶장소2: 주님의 영광교회(응원전 당일 경기 전후)
▶설치된 골대에 킥을 골인시키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1인 3회 킥하며 한 골당 2점씩 준다. 6점 획득 시 CGV영화티켓(마당몰)혹은 20달러 상품권, 4점 획득 시 병물, 2점 득점 시 카 마운트를 준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현대 재활용가방, 현대 블랭킷을 선물로 준다.

천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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