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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Kim 버거'에 생수까지…세계 곳곳서 회담 기념물

백악관 3종류 기념주화 유명
암스테르담 그림·뉴욕 라테

12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네티즌들이 올린 회담 기념물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신문사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회담 취재 기자들에게 제공한 생수 사진이 올라왔다. 생수병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생수 사진을 올린 네티즌(gon*******)은 "인기절정맛"이라고 썼다.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파는 '트럼프김버거'(Trumpkimburger·사진)를 먹어봤다는 인증샷도 올라왔다. 사진 속 버거에는 작은 성조기와 인공기가 꽂혀 있었다. 감자튀김과 김밥도 함께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sjw****)은 싱가포르 '울프 버거'에서 출시한 '세계 평화를 위한 버거'의 홍보 팻말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 네티즌(juh*******)은 "암스테르담 거리에 조그마한 갤러리에서 찍은 사진. 서로 친해지길 바라"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초상화를 올렸다. 두 정상은 핫핑크색 액자에 입술엔 붉은 립스틱을 바른 모습이었다.

대만 타이베이의 스린 야시장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다. 사진 속에서 유명 브랜드 티셔츠를 입은 김 위원장 마네킹이 서 있었다. 이 네티즌(rya*******)은 "북미 정상 회담. 세기의 담판 하루 전'이라고 적었다.


조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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