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Kim 버거'에 생수까지…세계 곳곳서 회담 기념물
백악관 3종류 기념주화 유명
암스테르담 그림·뉴욕 라테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파는 '트럼프김버거'(Trumpkimburger·사진)를 먹어봤다는 인증샷도 올라왔다. 사진 속 버거에는 작은 성조기와 인공기가 꽂혀 있었다. 감자튀김과 김밥도 함께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sjw****)은 싱가포르 '울프 버거'에서 출시한 '세계 평화를 위한 버거'의 홍보 팻말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 네티즌(juh*******)은 "암스테르담 거리에 조그마한 갤러리에서 찍은 사진. 서로 친해지길 바라"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초상화를 올렸다. 두 정상은 핫핑크색 액자에 입술엔 붉은 립스틱을 바른 모습이었다.
대만 타이베이의 스린 야시장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다. 사진 속에서 유명 브랜드 티셔츠를 입은 김 위원장 마네킹이 서 있었다. 이 네티즌(rya*******)은 "북미 정상 회담. 세기의 담판 하루 전'이라고 적었다.
조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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