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박람회 'E3' 개막…LA컨벤션센터서 14일까지
370여 업체 게임·콘솔 소개
E3는 전세계 게임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종합 엑스포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80여 국에서370여 개의 게임·콘솔·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여해 1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전세계에서 게임 마니아 7만5000여 명이 몰려 신상품 발표, 게임 체험, 게임 후기 등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3는 1995년에 시작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소니 등이 새로운 게임, 콘솔 또는 기존 게임의 후속 버전을 줄줄이 선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게임 분야에서 '펄어비스(Pearl Abyss)'가 전시 업체로 참가하며, 하드웨어 업체로 삼성이 전시장을 차렸다.
E3 입장료는 3일 동안 이용 가능한 패스가 250달러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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