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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예비선거 결과 11일 발표

선관위, '잠정투표' 114표 집계
이후 재검표 요구 잇따를 전망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예비선거 결과가 오는 11일 확정된다.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30분 해켄색의 선관위 사무실에서 잠정투표 개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치러진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 크리스 정 시의원이 제임스 로툰도 시장을 18표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정 의원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114표에 달하는 잠정투표 결과가 집계되지 않아 당선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로툰도 시장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잠정투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잠정투표 결과가 나오면 일단 예비선거의 모든 득표 수가 확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만큼 재검표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잠정투표 발표 후에도 선거 결과가 확정되지 않을 수 있다.



로툰도 시장도 재검표를 요구하겠다는 입장인데다가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4위에 그친 우윤구.원유봉 후보 측도 재검표를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이종철.폴 김 후보가 1~2위를 차지해 당선권에 있는 상태이지만 2위와 3위 후보간 표차가 26표에 불과해 잠정투표 및 재검표 결과에 따라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오는 11월 본선거에 팰팍 시장.시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는 확정됐다. 팰팍 클럭오피스에 따르면 공화당은 시장 후보로 하워드 도노반, 시의원 후보로 한인 재 Y 김, 존 맨톤이 나선다. 또 전 팰팍 시의원을 지낸 앤소니 샘보그나는 무소속으로 시장에 도전한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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