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주 예비 선거] 한인 연방의원 우리가 뽑자
영 김·데이브 민 본선 가능성
조재길·피터 최·벤 박도 주목
<관계기사 3·17면>
예비선거에는 연방하원부터 판사까지 다양한 선출직에 남가주 한인후보 10여 명이 도전한다. 한인 후보 중 미셸 박 스틸(공화) 오렌지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와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의 톱2 진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영 김(공화)과 데이브 민(민주)이 20여 년 만의 한인 연방의원 탄생의 불씨를 살릴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연방의회 의원 535명 가운데 한인은 단 한 명도 없다.
이외 조재길(가주상원 29지구), 피터 최(가주상원 24지구), 벤 박 가주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 후보 등도 11월 본선행을 노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지사 선거에선 개빈 뉴섬(민주) 부지사가 줄곧 지지율 1위를 달린 가운데 사업가 출신의 존 콕스(공화)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민주) 전 LA 시장이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캘리포니아는 정글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시스템으로, 당적에 관계없이 득표율 1, 2위 후보가 11월 본선에 진출한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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