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무역관 개설 ‘순조’
본사 관계자 곧 애틀랜타행
코트라(KOTRA) 관계자는 1일(한국시간) 본지와의 통화에서 “본사에서 애틀랜타 무역관 개설 담당자가 내정됐으며, 조만간 애틀랜타를 방문해 개설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이애미 무역관 폐쇄 결정과 관련, “중남미로 통하는 미국내 물량이 마이애미 지역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마이애미에 무역관이 있었던 것”이라며 “마이애미 무역관내 일부는 귀임하고, 일부는 애틀랜타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무역관은 예정대로 오는 8월께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관은 한국 파견인력 2명과 현지 직원 등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개소식은 10월께로 예정되어 있다. 애틀랜타 무역관은 2006년 문을 닫은 지 12년 만에 부활하게 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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