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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난형난제(難兄難弟)

누구를 형이라 해야 하고,누구를 아우라 해야 할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둘 사이에 우열을 구분할 수 없이 비슷한 상태를 말한다. 비핵화를 놓고 정상회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북미 최고 지도자의 협상력도 이렇게 부를 수 있겠다. 막상막하(莫上莫下), 용호상박(龍虎相搏), 백중지세((伯仲之勢)도 비슷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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