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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고 시원한 여름 속으로 풍덩~

조금 다른 짜릿함이다. 워터파크에 있는 인공 파도나 워터슬라이드와는 차원이 다르다. 날것 그대로의 짜릿함이랄까. 계곡의 거친 물길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일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즐기는 수상레포츠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여름 시즌 야외활동의 꽃이다.
남가주에서는 카야킹, 래프팅, 패들링, 제트스키, 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돌입하는 메모리얼 연휴를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시원하게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묵혔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보자.

◆래프팅

고무보트를 타고 계곡이나 강의 급류를 타는 래프팅은 스릴로 치면 둘째 가라면 서럽다 할만한 수상 레포츠로 남가주에서는 단연 '컨 강(Kern River)'이 유명하다.

컨리버의 총 길이는 164마일로 시에라네바다산맥에 있는 강 중에서 유일하게 남쪽으로 흐르며 급류가 많아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컨리버의 래프팅 코스는 상류와 하류로 나눠져 있는데 대부분의 코스는 12세 이상의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지만 컨강 상류의 선더런(Thunder Run) 코스는 16세 이상의 경험자만 탈 수 있다. 가격도 훨씬 비싼 편이다.

대표적인 래프팅 업체 중 하나인 컨리버 아웃피터(6602 Wofford Blvd, Wofford Heights)의 가격은 주중에는 반일 119달러, 종일 160달러, 주말에는 각각 129달러, 189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kernrafting.com) 참고.

컨리버에서는 래프팅 외에도 마운틴 바이크, 플라이 피싱, 하이킹, 윈드서핑, 암벽등반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카야킹

카야킹은 래프팅에 비해 훨씬 대중적인 레포츠다. 강이나 바다 등 물이 있는 곳이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남가주에서도 인기가 많은 수상 레포츠 중 하나로 라호야, 라구나, 샌타바버러 비치 그리고 카탈리나섬에서도 카약을 탈 수 있다. 물론 카약 렌털 숍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미국에 딱 두 개 뿐인 해상국립공원 중 하나인 채널 아일랜드에서도 카약킹은 동력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 가능하다. 채널 아일랜드의 카약 투어는 때묻지 않은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엿볼 수 있어 인기다. 채널 아일랜드 아웃피터의 3시간 투어 가격은 성인 149달러, 어린이는 139달러다. 뱃삯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라구나비치의 카약 투어(Fisherman's Cove, Laguna Beach)는 바다사자를 볼 수 있는 뷰를 제공하는 데 2시간 코스 가격은 85달러다. 경험 많은 가이드가 안내를 해준다.



◆패들보드

언뜻 보면 서핑보드 처럼 생긴 보드를 이용한 레포츠지만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서핑이 가장 격렬한 수상스포츠라면 패들보드는 그 반대다. 고요한 바다와 강을 유유자적 즐기는 레포츠다.

서핑을 타는 기술을 배우려면 기본만도 수개월을 익혀야 하지만 패들보드는 밸런스만 잘 잡으면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가수 이효리가 제주 해변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레돈도비치, 마리나델레이, 데이나포인트, 뉴포트, 샌디에이고의 미션베이 등이 패들보드 스팟으로 유명하다. 패들보드 대여는 지역이나 업체에 따라 시간당 10~ 25달러 선이다.

◆제트 스키

좀 더 스피디함을 느끼고 싶다면 제트 스키가 제격이다. 래프팅, 카약, 패들보드가 자연과 인간의 힘만으로 즐기는 레포츠라면 제트스키는 동력의 힘을 빌려 물 위를 질주하는 짜릿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조작법 또한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남가주에서는 레이크 엘시노, 레이크 페리스, 실버우드 레이크와 옥스나드 해변에서 많이 타는 편이다. 옥스나드 제트스키 업체의 렌털 가격은 시간당 119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socaljetskis.com) 참고하면 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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