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테러 추모 집회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교회 및 성당을 대상으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9세 소녀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성당과 교회 3곳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해 13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 테러를 감행한 일가족의 배후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 사건 발생 이틀 후인 15일 현지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나서 피해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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