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산타페 고교에서 총격사건 발생
18일 오전 8시경, 다수 사상자 발생 충격, 용의자 체포
텍사스 산타페에서 5월 11일 금요일 오전 8시경 산타페 고교의 총격 사건으로 "여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경찰 관계자가 확인했다.
범인은 "체포되어 안전하다"고 산타페 고교(Santa Fe HS) 교감인 크리스 리차드슨 (Cris Richardson)이 말했다. 학군 경찰국은 금요일 오전 8시 10 분에 페이스 북에서 활발한 총격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가 폐쇄됐다고 발표했다.
갤버스턴 카운티의 셰리프인 더글라스 허드슨 대령은 AP 통신에 셰리프 오피스에서 총 발사에 대한 대응에 즉각적으로 알려진 세부 사항은 없다고 확인했다.
한 학생이 오전 7시 45분경 학교 내에 있을 때 화재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고 학생들이 교실을 떠나기 시작했을 때 한 학생이 교내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믿고 있다고 KTRK에 TV 방송국에 알렸다.
전술 장비의 장교가 학교에 배치되었으며 경찰 등에 의해 학교건물 밖으로 대피한 학생들은 현재 하이웨이 6시에 있는 알라모 체육관에 대기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대변인은 HCSO 보안관 에드 곤잘레스 (Ed Hons Sheriff Ed Gonzales)의 트위트에 따라 사건현장에 갤버스턴 카운티 경찰 및 오피서 들이 파견되었다고 발표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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